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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아몬드쿠키 비교 (feat. 홍콩 제니쿠키)

해외여행 후기/중국 - 마카오

by 날랄 2018. 11. 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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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이베이커리와 가병기영 아몬드 쿠키 비교!!

마카오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아몬드 쿠키와 홍콩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제니쿠키 비교


1. 마카오 아몬드 쿠키 (KOI KEY Bakery)


마카오 아몬드 쿠키는 여러 브랜드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코이케이베이커리 (koi key bakery) 의 아몬드 쿠키다.

판매양 No.1 이라고 한다.

나는 바빠서 직접 사오지 못했고 후배가 대신 사다주었는데 24개 한 박스에 160 MOP 정도 였던 것 같다.



꽁꽁 포장된 녀석.



꺼내보면 들기 좋게 한번 더 박스포장이 되어있다. 24개라 묵직하다.



자주색 포장지로 개별 포장 되어있어 내부가 안 보이는군.



쿠키는 가루냈다가 다시 뭉쳐놓은 것처럼 생겼고 식감도 퍼석퍼석하다.

단면에 아몬드 함량을 보면 No. 1으로 유명한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다. 다른 곳의 아몬드 쿠키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었다.




2. 마카오 아몬드 쿠키 (가병기영, YENG KEE)


코이케이베이커리에 가지 못했더라도, 깜빡하고 기념품을다 못 샀더라도 마카오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몬드 쿠키.

여기는 다양한 종류의 아몬드 쿠키와 미니 아몬드 쿠키, 육포 등등 선물로 줄만한 상품들을 많이 판매한다.

시식도 해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

아몬드 쿠키도 계란 맛, 검은깨 맛 등 여러 종류를 판매하니 참고하시라.



크게 한박스.



세 가지맛 세트로 구매해보았다.

각 박스당 12개입으로 가격은 178 MOP 였다. 코이케이보다 저렴한듯 하다.



내부는 역시 개별포장 되어있는데 투명하여 과자의 생김새를 확인할 수 있다.




3. 홍콩 제니쿠키

제니쿠키는 직접 구입하진 않았고 선물로 받아서 먹어봤다.

우리에게 고전적인 쿠키로 더욱 익숙한 쪽은 이쪽인데 더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강하다.

근데 기름져서 많이 먹으면 배탈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예쁜 틴케이스. 뚜껑 열기는 조금 힘들었다.



제니 베이커리 믹스쿠키로 촘촘하게 포장되어있고 뽁뽁이가 위에 덮여있었다.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으니 개봉 후에는 빨리 먹는게 좋겠다.

나는 냉장보관 해두고 몇 개씩 꺼내 먹었는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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