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후기/서울 근교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르 꼬르동 블루에서 한우를 배우나요? 판교 소고기 맛집 "쉐누하누" 오늘은 파트에서 1년동안 진행했던 과제의 마지막 데모*가 있었어요. (*demonstration 😎)바쁘고 힘든 시기가 길었는데 모처럼 파트장님이 벙개를 외치셨습니다. 깐부치킨 갈사람?! 오늘은 아버님 생신파티가 있는 날이에요.파트 벙개도 연중행사지만 생신파티는 정말 행사니까요... 아쉬운 마음 살짝 맘에 품고 파티 장소인 판교로 향했습니다.오늘따라 남편이 네비 안내를 헷갈려하더니 거의 다 왔는데 판교 IC에서 부산방향으로 도로를 잘 못 타버린거에요.분명 방금까지 도로가 분홍색 선이었는데 갑자기 초록색으로 바뀐거있죠?마침 여긴 빠져나가는 길이 없더라구요. 결국 신갈 IC를 찍고 예정보다 40여분을 더 달려서 "쉐누하누"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7시 30분 약속이었는데 7시 50분쯤 주차하고 8시쯤 식당에.. 더보기 막걸리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느린마을 양조장" 양재 회사에서 회식으로 느린마을 양조장에 갔더랬다. 예전에 느린마을에서 회식 할때 지하에서 한참이나 메뉴를 기다렸던 기억에 괜찮을까 했는데 1층 전체를 대관해서 바깥 풍경을 보며 회식을 즐겼다. 막걸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숙성 기간에 따라 계절이 나뉘는데 봄과 여름은 상큼하고 달달하며 음료같이 느껴진다면 가을, 겨울은 점점 산미가 높아지고 술의 느낌이 진해진다. 개인적으로는 봄과 겨울이 특징이 잘 느껴지고 좋았는데 점점 입에 느껴지는 맛이 세다고 느껴진 후에는 가을이 담백하고 좋았다. 무난한 막걸리 안주 모둠전 곁들여진 샐러드가 상큼하다. '무말랭이 인가?' 싶었던 고추장 양념된 육회 예상치 못하게 제일 맛있었음 곁들여진 야채에 공통적으로 방풍나물?같은 향이 강한 잎이 들어있는데 느끼해질 수 있는 입을 .. 더보기 카르파치오를 아시나요? "로마옥 도곡" 양재역 파스타 맛집 양재역 근처에 몇 안 되는 조용한 식사가 가능한 파스타 맛집, 예약 필수!로마옥 도곡오랜만에 만나는 대학 선배와 편하게 대화 나누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냄이 동네에 몇 년을 살았는데 골목에 이런곳이 숨어있는지 몰랐다.심지어 양재에 살지 않는 다른 친구가 추천 해줌.예약을 안 했는데 테이블은 모두 예약되어 있어서 Bar 자리로 안내 받았다. 식전빵과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가 식욕를 잘 돋워줌.글래스 와인도 한 잔 했는데 끼안띠 계열로 무난했다. 카르파치오를 "을지로 차이"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던 첫 인상이 잊히지 않는다.오직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줄 알고 집에서 멀어도 약속을 "을지로 차이"로 잡곤 했는데..여기도 카르파치오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과일과 회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