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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중국 - 홍콩, 마카오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1일차 (1/5) - 제주항공, 마카오 골든 크라운 차이나 호텔 (Golden Crown China Hotel) 리뷰 가족 여행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가기로 하고 표를 찾다가 제주항공에서 특가표로 마카오행 티켓을 끊었다.갈땐 4만원, 올땐 약 12만원.갈땐 위탁수화물이 안 되어서 15kg에 4만원을 추가할까 했는데 짐을 줄이기로 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온라인 체크인이 하루 전부터 된다고 했는데 해외는 3시간 전에 된다고 하더니 결국 공항에서 self check-in을 해야했다.맡길 짐이 있다면 일단 self check-in으로 비행기표를 받은 후 줄을 서서 맡기면 된다. 제주항공 게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먹을것이나 음료는 모두 구매해야하고 물은 공짜로 제공된다.내 앞에 덩치 큰 남성분은 더이상 젖혀지지 않는 의자를 조금이라도 더 젖혀보려고 노력하는 통에 나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 더보기
마카오(MACAU)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야경 마카오 공항에 도착! WELCOME TO MACAU 줄을 서서 기다리면 여권에 도장을 찍어줄줄 알았는데영수증 같은 종이에 큐알코드같은 게 인쇄된 종이를 준다. 마카오 마크를 지나쳐 쭉 길을따라 나가면 호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셔틀까지 가는 짧은시간동안 호객행위가 상당해 남성분들은 명함도 많이 받더라. 버스를 타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니 화려한 조명의 건물들이 등장했다. 오오오.....외국이다~ 셔틀이 한 곳만 멈추는게 아니고 중간 중간 세워준다.홀리데이 인. 맞은편에 보이는 랜드마크 베네시안 호텔 파리지엥 호텔 에펠탑 아래서도 찍어보고 에펠탑도 찍어보고.이게 본래 크기의 1/2 라는데 커서 사진에 한번에 담기 힘들었다. 내가 묵는 호텔은 쉐라톤.규모있는 호텔들이 나란이 서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에펠탑.. 더보기
마카오 아몬드쿠키 비교 (feat. 홍콩 제니쿠키) 코이케이베이커리와 가병기영 아몬드 쿠키 비교!!마카오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아몬드 쿠키와 홍콩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제니쿠키 비교 1. 마카오 아몬드 쿠키 (KOI KEY Bakery) 마카오 아몬드 쿠키는 여러 브랜드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코이케이베이커리 (koi key bakery) 의 아몬드 쿠키다. 판매양 No.1 이라고 한다.나는 바빠서 직접 사오지 못했고 후배가 대신 사다주었는데 24개 한 박스에 160 MOP 정도 였던 것 같다. 꽁꽁 포장된 녀석. 꺼내보면 들기 좋게 한번 더 박스포장이 되어있다. 24개라 묵직하다. 자주색 포장지로 개별 포장 되어있어 내부가 안 보이는군. 쿠키는 가루냈다가 다시 뭉쳐놓은 것처럼 생겼고 식감도 퍼석퍼석하다.단면에 아몬드 함량을 보면 No. 1으로 .. 더보기
마카오 맛집 쉐라톤 호텔 적당한 중식당 YUMCHA (얌차) 마카오 호텔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쉐라톤 호텔과 홀리데이인 호텔의 연결부 1층에 여러 음식점들이 들어와있다.얌차는 쉐라톤 호텔 1층 가장 안쪽으로 들어와서 맥도날드를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꺾으면 보인다. 어디를 가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종이 메뉴판에 연필로 체크를 하여 주문하는데 보기쉽게 사진으로 된 메뉴판도 보여준다.기호로 베지테리안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무엇인지 건강에 좋은 메뉴가 무엇인지 표시되어 있다. 인원이 많아 잠시 메뉴를 보며 기다리다 입구로 들어서는데 우와~ 밝고 크다. 깔끔한 세팅. 첫 메뉴는 소고기 볶음쌀국수 (Rice noodle with beef, 88 MOP)한국 쌀국수집에서 맛봤을 것 같은 볶음 쌀국수인데 꽤 맛있다.옆에 나온 장은 쌈장인줄 알았는데 매콤한 맛이나는 장이었다... 더보기
마카오 쉐라톤 호텔 수영장 방문기 쉐라톤 호텔 사진을 검색하다보면 멋들어진 수영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실제로 숙박하며 방 창문으로 내려다본 모습도 예뻤는데 지금은 저녁엔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야외에만 있는게 조금 아쉬웠다.더 따뜻해지면 온수풀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용할 땐 (마카오 10월 초중순) 온수풀이 없었다.쉐라톤 호텔 수영장은 호텔 4층에 헬스장 옆에 있다. 수영장에 가겠다고 수영복도 챙겨갔지만 바빠서 못 갈줄 알았는데 저녁에 한 시간정도 짬이났다.수영장 운영시간은 대략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라서 시간 맞춰 가는게 중요하다.수영복이 없으면 헬스장에서 5만원정도에 래쉬가드를 구매할 수 있다. 수영장 입구. 호텔 키를 보여주면 이름과 날짜, 시간을 작성하면 큰 수건을 하나씩 준다.락커가 따로 있는데 사물함 열쇠는.. 더보기
마카오 맛집 홀리데이인 호텔 내의 포르투갈 식당 CHIADO (치아도) 함께 점심을 먹기로한 후배가 홀리데이인에 새로생긴 포르투갈 음식점이 있는데 맛있다고 들었다며 안내한 CHIADO.어떻게 가야할지 호텔 직원에게 물었더니 친절하게 2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태워주시고 길 안내를 해주셨다.이정도 서비스라니! 대만족! 2층에서 내려 직진하면 왼쪽엔 왓슨스, 오른쪽엔 뭐였지... 암튼 그렇게 쭉 직진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우리가 찾는 곳. 들어가니 잘생긴 지배인같은 분이 커다랗고 두꺼운 메뉴판을 주시며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어보신다. 알고보니 후배가 화장실서 누가 얘기하는거 듣고 온거라고??!! 아무튼 메뉴를 추천받아 보았다.고급스러워 보이는 만큼 가격대도 150~300 MOP (마카오 달러, 한화로 20,000원~ 45,000원) 정도여서 두 개만 주문했다.물을 달라고 했더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