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막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걸리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느린마을 양조장" 양재 회사에서 회식으로 느린마을 양조장에 갔더랬다. 예전에 느린마을에서 회식 할때 지하에서 한참이나 메뉴를 기다렸던 기억에 괜찮을까 했는데 1층 전체를 대관해서 바깥 풍경을 보며 회식을 즐겼다. 막걸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숙성 기간에 따라 계절이 나뉘는데 봄과 여름은 상큼하고 달달하며 음료같이 느껴진다면 가을, 겨울은 점점 산미가 높아지고 술의 느낌이 진해진다. 개인적으로는 봄과 겨울이 특징이 잘 느껴지고 좋았는데 점점 입에 느껴지는 맛이 세다고 느껴진 후에는 가을이 담백하고 좋았다. 무난한 막걸리 안주 모둠전 곁들여진 샐러드가 상큼하다. '무말랭이 인가?' 싶었던 고추장 양념된 육회 예상치 못하게 제일 맛있었음 곁들여진 야채에 공통적으로 방풍나물?같은 향이 강한 잎이 들어있는데 느끼해질 수 있는 입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