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방문자 500배 성장기 - 오블완과 함께 우선 절 받으십쇼 🙇♀️ 🙇♂️ 제목에 이끌려 오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글은 저의 성장기를 기록하며 다른 분들께도 경험을 공유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래프 먼저 보여드릴게요. 따란~! 저는 오블완 이전 글이 20개 정도 있었습니다. 방문자수도 한 자릿수였는데 13일에 갑자기 1051명이 찍혔어요. 상승 값이 1049명이니 전날 방문자는 2명... 절대적 수치가 워낙 작다 보니 500배가 되었어요~! 헤헷 🥹 저는 저 숫자가 에러인 줄 알았답니다. 왜냐하면 방문 로그가 이상하잖아요. 기타 유입이라니? 유입 로그를 눌러보면 아래 사진처럼 죄다 'daum.net' 밖에 없는 거예요. 다음날도 줄어들긴 했지만 계속 방문자가 높게 찍혀서 에러가 해결이 왜 안 될까 걱정했는데요 🤔 사실 제.. 더보기 방울토마토로 토마토소스 만들기 - 부제. 냉장고 털기 제주도 집에 가면 일단 냉장고를 열어봅니다.부모님이 작은 텃밭에서 소소하게 이것저것 키우시는데 두 분이 드시다보니 아무리 적게 수확해도 소비가 쉽지 않아 몇몇 과일들을 냉동실에 얼려 놓으십니다.그 중 하나가 방울토마토입니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집에가면 방울토마토 털기가 제 필수 업무(?)가 되었어요. 사실 그때그때 토마토 양에 따라 눈대중으로 양을 바꾸고 재료도 이것저것 더 넣어보고 해서 고정된 레시피는 없지만 올해도 또 만들어야하기에 기억을 되살려 기록해봅니다. 준비물얼린 방울 토마토 2~3봉 (후라이팬 다 채울 정도)양파 1/2 개에서 한 개다진마늘 2스푼기호에 따라 바질 또는 파슬리가루 살짝소금올리브유마지막에 케첩 살짝 일단 양파는 적당히 잘게 썰어줍니다.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를 노릇.. 더보기 서울 542번 버스 폐선 집-회사-강남 을 이어주던 542번 버스가 폐선된다는 소식. 버스 창문에 붙은 공문을 보고 아쉬워하다가 24일부로 폐선이 되었고 541번 버스를 13분간 기다리며 작성해보는 송별문.. 사실 541번 버스나 341번 버스, 441번 버스와 중복되는 구간들이 꽤 존재하긴 했지만 각자 조금씩 노선이 달랐는데 알아보니 917번 버스 구간 조정 및 새로운 노선 개설을 위해 폐선하기로 결정되었나보다. 버스들이 대부분 비슷한 시간에 몰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사이사이를 채워주던 녀석들이었는데 달리 기존 버스가 증설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그리움이 크게 다가온다. 542번 버스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 #542번버스 #굿바이 더보기 2024 봄 청계산 매봉 등산기록 2024.04.10 22대 국회의원 선거날 선거하라고 하루 공휴일로 지정해줬으니 투표는 해야겠는데 일어나서 등산 준비를 마치고 나오니 10시. 어정쩡하게 나와서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뜻하게 투표 완료! 동네 김밥과 스파게티에서 김밥 두 줄을 사들고 물 한 병 챙겨서 청계산으로 출발 😉 청계산 입구역에서 내려 걸어가며 벚꽃을 찍어본다. 청계산 초입! 오늘의 목표는 매봉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올라본다. 진달래 능선으로 가야만 볼 수 있는줄 알았는데 청계산은 곳곳에 진달래가 많은 것 같다. 드디어 거의 다올랐다!! 돌문 바위를 세바퀴 돌면서 소원을 빈다. 다같이 뱅글뱅글 돌다보면 순간 모두 함께인것 같은 느낌 물을 두 병 싸왔어야했는데 올라가며 다 마셔버렸다. 갈증을 참으며 하산하다 입구쪽 매점에.. 더보기 2023년 4월 월간일기 봄나들이로 시작한 4월. 벗꽃이 벌써 시들기 시작했지만 부서원들과 점심시간 나들이. 테이블을 차지하기위한 가위바위보는 짠것처럼 OB와 NB로 나눠짐. 끈적한 덩어리가 떨어져서 새똥인줄 알았는데 다행히 나무열매 같은거라하네. https://naver.me/5DHYtPVt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서초문화예술공원 벚꽃이 짧은 만개 후 빠르게 져버렸다. 바닥에 떨어진 꽃잎마저 예쁘네. 매년 아쉽다. 올해도 돌아온 튤립의 계절. 에버렌드 튤립축제에 꼭 가봐야되는데.. 장대비 내리던 날 회사 친구들과 점심 외식. 가려던 미우야의 대기가 1시간이라길래 부랴부랴 .. 더보기 기내 필수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소니 WH-1000XM3 사용후기 최근 의도치 않게 잦은 비행으로 힘겨워하고 있었더니 친구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추천해줬다. 본인 생각에는 소음이 비행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고.. 친구가 추천해준 것은 소니랑 보스였는데 소니가 M3이 나왔으니 소니를 사보는게 어떻겠냐고 은근히 권했다. 가격에 흠칫 놀라 주저하다가 또 10시간 넘게 비행을 하게 되어 결국 3달 전에 면세점에서 구입. 있는 적립금 없는 적립금 박박 긁어서 30만원 중후반에 샀는데 이 가격이..최선입니꽈!!ㅡㅜ 면세점에서 받자마자 잠시 충전 후 비행기에서 사용해봤는데 꽤 괜찮다. 무선, 유선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핸드폰이랑 블루투스도 연결하고 기내 좌석에 연결해서 자체 제공 영화도 봤다. 무엇보다 영화 볼륨을 작게 설정해도 예전에 기내 제공 이어폰으로 볼륨 크게 들을때보다.. 더보기 헤어샵에서 만난 고양이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 머릿결이 구리면 어떤 스타일도 구리다는걸 알게됐다.한달에 한번씩 관리받을것을 권유 받았지만 금전적 이유로 집에서 적당히 관리하고두세달에 한번정도 미용실에 들르는데 오늘 방문한 샵에서 만난 고양이.몸은 털을 짧게 깎아서 얼굴만 털이 풍성했는데 표정은 또 유독 시크한 관계로 묘하게 시선을 잡아끈다.본인이 어디 소속인지 알려주는 파격적인 꼬리도 매력포인트. 심술궂은 표정으로 폴짝 뛰어올라 다가오는데 낯가림도 없다.나는 쳐다보기만 하다 지나치더니 옆에 예쁜 손님한텐 꾹꾹이도 해준다.예상치 못한 차별대우에 나 섭섭해질라해...다음에 또 가면 기억해줄랑가.안녕~ 귀여운 고양이. 더보기 트롬으로 빨래삶기 빨래 돌린걸 하루동안 까먹은 바람에 세탁기 안에 만 하루동안 들어있던 니트 원피스.다시 빨아도 쉰내가 사라지지 않아 어떻게 해야하나. 내가 아는 쉰내제거 방법은1. 삶기2. 뜨거운 물에 과탄산수소와 10분 담궈놓기3. 빨래 후 젖은 상태로 전자렌지에 20초~40초 돌리기 정도인데.. 고민하다 트롬 알뜰삶음을 해봤다.세탁하는 두 시간 뒤 냄새는 사라졌는데 실이 얇아진 기분.. 그래도 결과적으로 냄새는 확실히 빠졌으니 이번엔 냄새나는 수건을 돌려봤다.근데 세탁하는 내내 세탁세제 냄새인지 먼지냄새인지가 방에 퍼지는게 좀 괴롭더라.아무튼 수건은 빳빳하게 말랐는데 사용해봐야 냄새가 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 두근두근그러나 저러나 세탁조 청소를 한 번 해야할까... 더보기 이전 1 2 다음